글로벌 선도 기업 솔레라 홀딩스(Solera Holdings, Inc., 이하 솔레라)가 지난 28일 토니 아퀼라(Tony Aquila)의 뒤를 이어 제프 타르(Jeff Tarr)를 새로운 이사 겸 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다르코 데야노비치(Darko Dejanovic) 비스타(Vista) 운영 책임자 겸 솔레라 이사는 “성과 높은 팀과 문화를 구축해 고객과 주주 모두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타르의 집중력과 풍부한 경험을 고려하면 그는 솔레라 성장의 다음 장을 이끌어나갈 최적의 지도자”라며 “아퀼라가 CEO를 역임하는 동안 솔레라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솔레라를 더 높은 경지로 이끌고 갈 타르와 함께 일할 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타르는 “솔레라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함께 일하며 회사 성장을 견인하고 우리 제품에 투자하며 솔레라의 고객과 협력업체에 업계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일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솔레라는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자동차 및 보험 업계에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해 왔다”며 “오늘날 솔레라 생태계에서는 연간 3억건의 거래가 처리된다. 기술과 데이터를 적용해 사람들의 일상을 뒷받침하는 자산을 보호하는 일을 솔레라보다 더 잘하는 기업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타르는 에코스타 코퍼레이션(EchoStar Corporation) 이사, 스탠포드 경영대학원(Stanford Graduate School of Business) 경영관리위원회 위원장,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미래우주기술위원회(Council on the Future of Space Technologies) 공동위원장, 미 지형공간정보재단(Geospatial Intelligence Foundation) 이사, 미 외교협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 회원 등 수많은 기업 및 자선단체 이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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