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3D프린팅 언론사(3DPrint.com) 공동 주관으로 기대감 증폭
GE, BASF, Siemens, HP, EOS, 현대자동차 등 컨퍼런스 연사 20명 확정
GE, BASF, Siemens, HP, EOS, 현대자동차 등 컨퍼런스 연사 20명 확정
세계 최대 3D프린팅 언론사(3DPrint.com)가 이끄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가 6월 26일(수)부터 28(금)까지 킨텍스 1전시장에서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다.
’선진 제조의 새로운 시대 (A New Era of Advanced Manufacturing)’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 컨퍼런스는 총 4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전 세계적으로 적층제조 기술이 가장 많이 쓰이는 분야인 ‘메탈(Metal)’, ‘우주항공, 자동차’, ‘제조’, ‘메디컬, 덴탈’이 그것이다.
먼저, 국제 컨퍼런스 기조 연사로 제네럴 일렉트릭(GE Additive)의 베랑 푸어간지 (Behrang Poorganji) 이사가 확정되었다. 재료공학 박사 출신인 그는, ‘적층제조 혁명을 위한 재료의 진화 (Materials Evolution for the Additive Revolution)’ 라는 주제로 글로벌 기업 GE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프로젝트와 산업 노하우에 관해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독일의 대표적인 화학기업, 바스프(BASF)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3D프린팅 총괄 책임자인 마이클 탕 (Michael Tang) 역시 컨퍼런스 연사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12만명 이상의 임직원, 연간 매출액 한화 80조원 이상을 자랑하는 글로벌 화학 기업에서 적층제조 분야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그리고 그들의 미래 전략을 ‘BASF 3D프린팅 솔루션, 또 하나의 게임 체인저’라는 세션에서 직접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대 3D프린팅 언론사인 3D프린트닷컴(3DPrint.com)의 조리스 필스 (Joris Peels) 편집장 역시 주요 컨퍼런스 연사로 올 6월 한국을 방문한다. 메디컬, 덴탈 트랙에서 ‘내 심장을 3D프린팅 해주세요 (Please 3D Print My Heart)’라는 주제로 발표 예정인 그는 메디컬 외에도 금속 프린팅, 폴리머(화학), 3D프린팅 서비스, 소프트웨어, 벤처 캐피털 투자 유치 등 전 세계 3D프린팅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세계 최고 수준의 산업 전문가로 손꼽힌다.
한편, 현대자동차 그룹의 조신후 책임 연구원은 ‘3D, 4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적용 케이스’라는 주제로, 스마트테크(SmarTech Analysis)의 크리스틴 멀헤린(Kristin Mulherin) 선임 연구원은 ‘데스크톱 금속 3D프런터가 대안이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지멘스(Siemens)의 김택민 부장은 ‘자동차 산업을 위한 디지털 제조 혁명의 가속화’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 외에도 전자부품 업계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이스라엘 나노 디멘젼(Nano Dimension)의 질라드 레셰프 (Gilad Reshef) 부사장, HP 코리아의 김도형 상무이사, 쓰리디시스템즈(3D Systems) 이기봉 아태지역 부사장 등 20여명의 동 분야 정상급 연사가 연사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그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매우 높다.
행사 주최자인 3DR홀딩스의 앨런 메클러(Alan Meckler) 회장은 “대한민국이 제조 선진국인데 반해 적층제조 기술의 활용도는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밝히면서, “올해 컨퍼런스 연사로 초청되는 GE, HP, Siemens, BASF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의 활용 사례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현재 컨퍼런스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4월 26일(금)까지 신청할 경우 최대 40%에 달하는 얼리버드 할인가로 등록이 가능하다. 전시회 부스 및 컨퍼런스 관련 문의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사무국(031-995-8074/8076) 혹은 이메일(inside3dprinting@kintex.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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