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기반 대화형 인공지능 스타트업 머니브레인(대표 장세영)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2019년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15억원의 자금 지원을 받게 됐다고 지난 3월 8일(금) 밝혔다.
주 평가 기관인 신용보증기금 경기스타트업지점은 머니브레인이 보유한 딥러닝 기반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다양한 형태의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구현하는 실행력을 높게 평가했다며, 머니브레인이 국내외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산업을 혁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머니브레인은 570여개 스타트업이 참여한 K-Global 스타트업 1위 수상을 통해 이미 기술 경쟁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또 딥러닝 및 인공지능 기술 관련 57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으며 15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머니브레인의 인공지능 기술은 딥러닝 기술을 사용하여 자연어분석, 음성 및 영상을 처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기술을 통해 AI 영어회화, AI 가상모델과 같은 한층 더 고도화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머니브레인 장세영 대표는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창업기업 선정과 투자유치 확정은 딥러닝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인정받았다는 것”이라며, “신용보증기금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연구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속도를 가속화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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