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미래의 지속 가능성과 에너지 효율 발전에 기여할 혁신 인재를 찾아 육성 및 지원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벤처’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모든 단계에서 혁신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매년 R&D 및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에 10억유로를 투입하고 있다. 에코스트럭처는 사물인터넷(IoT) 지원 개방형 플러그앤 플레이 상호운용 아케텍처이자 플랫폼으로 에너지 관리 및 산업 자동화의 최첨단에 서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현재 ‘슈나이더 일렉트릭 벤처’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혁신적 기술로 생활 및 업무 방식, 에너지 생산과 소비 그리고 건물 및 공장의 운영 방식에 변화를 선도할 회사와 기업들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것으로 자금지원, 창업지원, 파트너쉽 등을 진행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장-파스칼 트리쿠아(Jean-Pascal Tricoire) 회장은 ‘이노베이션 서밋 노스 아메리카’ 기조연설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벤처는 기업이 자신의 비전을 실현하고, 생활과 업무에서 실질적인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며, “이는 혁신을 선도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이들을 육성하고 지원하며,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글로벌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으로 창업 지원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 인재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 위해 3~5억 유로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헤리베르토 디아르떼(Heriberto Diarte) 열린 혁신 및 벤처 부문 책임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에서 투자를 지원한 회사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비전의 중심에 있다”며, “우리가 투자하고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는 친환경적이며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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