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SW 및 시스템 개발자의 휴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제18회 임베디드 클럽’이 지난 7월 16일(수) 강남역 부근에서 150여명의 임베디드 SW 개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협회의 운영위원인 이경운 부회장(삼성전자 SW센터 상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이규택 PD, 인텔코리아 박종섭 이사, MDS테크놀로지 장명섭 전무 등 임베디드SW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후배 개발자들을 격려하였다.

임베디드 클럽은 한여름의 열기를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식히는 동시에 개발자들 간에 격이 없는 대화의 장을 만들어주는 행사로서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회장 이호수) 주관으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1~2회씩 개최되고 있다.

이번 임베디드 클럽은 임베디드SW 개발자들이 다수 참석하여 오랜 시간 만나지 못한 동료들을 만나 개발 관련 고민을 나누는 한편 선배 개발자는 후배 개발자를 격려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문정현 실장은 “앞으로도 임베디드SW 개발자들의 휴먼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커뮤니티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채용을 위한 표준이력서 및 문제제공 서비스, 채용 홍보 지원서비스, 개발자 교육 등 개발자를 위해 전 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