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 금탑산업훈장 수훈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 금탑산업훈장 수훈
  • 최용현 기자
  • 승인 2013.12.25 2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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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지원, 사회적 약자 고용확대 등 따뜻한 금융 실천 인정받아
   
▲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2013년도 일자리창출지원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오른쪽)이 금탑산업훈장 수훈 후 고용노동부 방하남 장관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주최 2013년도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이 수훈했다.

서진원 은행장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지원과 사회적 약자 고용확대를 통한 따뜻한 금융실천, 시간제 일자리 창출 및 근로시간 단축 노력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서진원 은행장은 1983년 신한은행 입행 후 38년 동안 금융인의 길을 걸어왔으며 은행이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간산업 중 하나인 만큼 책임있는 기업시민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확고한 철학 아래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

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2013년 상반기까지 총 3,393명을 신규채용 했으며 ‘Job-S.O.S(Sharing Of Shinhan)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된 총 934여 억원의 재원을 바탕으로 2013년 12월 현재까지 1,300개 이상의 중소기업 총 8,100 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지원했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진행한 으뜸기업-으뜸인력 매칭사업을 통해서도 중소기업 287개사의 구인활동과 대학생 185명의 취업을 지원하는 한편, 금년 1월 계약직 전담텔러 695명 전원을 정규직 RS직으로 일괄 전환하고 신입 RS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신한은행은 청년채용 및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배려도 적극적이다. 서진원 은행장 취임 전 신한은행의 정규직 채용규모는 연 평균 350명 수준이었으나, 취임한 이후에는 과거 대비 약 2.5배에 달하는 연 평균 872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배려로 장애인의 상하반기 공개채용을 정례화하고 지방대 채용비율도 취임 초였던 2011년 26.2%에서 2013년 상반기에는 44.7%까지 확대했다.

서진원 은행장은 수상 소감으로 “이번 수훈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신한의 모든 임직원에게 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큰 책임감을 갖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서민금융과 중소기업지원, 금융 소비자 보호, 사회공헌의 4대 분야에 대한 따뜻한 금융의 실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서진원 은행장은 ‘신뢰와 상생’이란 경영철학 아래 조직 내부적으로는 직원을 믿고 존중하는 관계를 형성하고, 외부적으로는 고객, 주주,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가치를 키우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서진원 행장은 금번 금탑산업훈장 수상을 비롯해 2013년 ‘대한민국 최고 CEO 대상’, 2012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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