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포드(대표 장민호)와 판타윙(대표 주승호)이 공동 퍼블리싱하는 멀티플레이 타워디펜스 SLG(Simulation Game) ‘디펜스어벤저’가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앞두고 어제(6/19, 화)부터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디펜스어벤저’는 유닛과 타워를 이용한 매복과 습격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기존의 디펜스게임과 달리 호송하는 적을 공격하고 약탈하는 구성으로 기존의 장르적 한계를 넘어선 차세대 타워디펜스 게임이다.

트리포드는 캠페인과 습격을 통해 얻은 화물로 캐릭터와 타워를 육성시키고, 무역을 통해 나만의 왕국을 만드는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약탈을 당한 이용자가 빼앗긴 화물을 다시 되찾아 올 수 있는 ‘복수전’ △협동 플레이가 필요한 ‘클랜전’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CBT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시작했다. CBT에 참여한 유저는 사전 예약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되는 혜택을 함께 제공하며, 공식 카페를 통해 기대 평을 작성한 이용자 중 50명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디펜스어벤저 CBT는 오는 6월 26일(화)부터 6월 28일(목) 3일 동안 진행되며, 안드로이드OS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CB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디펜스어벤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