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정보넷 키프리스를 통한 맞춤형 지식재산정보 확대 제공
특허정보넷 키프리스를 통한 맞춤형 지식재산정보 확대 제공
  • 최용국 기자
  • 승인 2014.05.2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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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김영민)은 강한 특허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식재산정보 검색서비스인 특허정보넷 키프리스(www.kipris.or.kr)를 통하여 심사관이 많이 인용한 선행기술문헌인 슈퍼 인용문헌 정보 및 신규로 공개·등록되는 지식재산정보에 대한 메일링 서비스를 6월부터 일반 국민에게 제공하기로 하였다.

슈퍼 인용문헌 정보는 특허청이 지난 1999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의견제출통지서에 첨부하여 발송한 선행기술문헌 약 220만 건을 통계 데이터로 변환하여 제공되는 것으로써 이용자가 기술분야(IPC)와 기간을 입력하면 선행기술문헌의 인용횟수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특허정보넷 키프리스 메인화면의 ‘TODAY KIPRIS’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 의견제출통지서는 심사 중인 특허의 신규성 또는 진보성 등 특허 가능 여부에 대한 판단 근거를 출원인에게 명확하게 알려주는 통지서로 출원인의 편의성을 위해 관련 선행기술문헌이 첨부되어 발송되고 있다.

또한, 신규 지식재산정보에 대한 메일링 서비스는 이용자가 관심분야의 IPC 또는 검색식을 최대한 10개까지 등록하여, 특허, 상표, 디자인 정보 중 원하는 정보를 원하는 시기에 받을 수 있도록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며,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의 마이페이지에 있는 ‘나의 관심특허’ 항목을 통해 제공된다.

슈퍼 인용문헌 정보 및 신규 지식재산정보의 메일링 서비스 이외에도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에서는 일본특허문헌을 한글로 검색할 수 있는 기능, 이용자의 PC 환경에 맞는 맞춤형 상세보기 화면 제공 등 이용자의 검색 편의 기능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슈퍼 인용문헌 및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정보를 활용하면 특허를 출원하고자 하는 분야의 원천 기술, 특허기술 동향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출원인은 중복 특허기술에 대한 출원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으며, 관련 기술에 대한 회피 설계 등을 통해 쉽게 거절되거나 무효가 되지 않는 강한 특허를 확보할 수 있다.

그동안 특허정보넷 키프리스는 국내외 특허, 상표, 디자인 정보, 창조경제의 근간이 되는 아이디어 정보, 인터넷 공지기술 정보 등 다양한 지식재산정보를 제공해왔으며, 앞으로 이용자 맞춤형 정보 제공 확대를 통해 명실상부한 지식재산정보 제공의 허브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 최규완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이번에 특허정보넷 키프리스를 통해 제공되는 슈퍼 인용문헌 정보 및 신규 지식재산정보의 메일링 서비스는 특허청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앞으로 더 많은 맞춤형 정보를 발굴하고 이를 적극 개방·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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