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20년 경력의 김정조 대표는 넉넉한 인심과 마음 좋은 웃음으로 단골이 많다. “막창은 저지방, 고단백 저콜레스테롤이어서 미용식으로 그만이다. 돼지막창은 소화도 잘되고 우리 몸 안의 유채 물질을 분해하는 작용도 한다. 특히, 위벽 보호와 알코올 분해 작용까지 있어 안주로 그만이다.”라며 막창 애찬을 펼친다.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남편 짱아저씨 외조 덕에 요리공부도 하며 즐겁게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 대표는 재료 손질부터 각종 소스와 반찬까지 직접 다 만든다. 이 덕에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다.

㈜DO는 소상공인협업화 사업을 통해 ‘구미다맛협동조합’ 설립을 하였으며, 짱아저씨네 막창의 다양한 장점을 고객에게 부각시켰다. 먼저 특제소스를 개발하여잡냄새가 없다는 부분과 각종 과일과 다양한 재료들로 만든 소스에 재워 놓은 막창을 구워 특유의 잡냄새를 없앴다. 그리고 가스와 참숯을 같이 쓰는데 불판과 숯과의 거리가 멀어 음식이 타지 않게 하였으며 직접 불에 닿지 않고 숯통 안의 열기로 재료를 익히기 때문에 직접 불에 닿지 않고 타지 않도록 하여 고객의 건강에도 좋게하였으며 숯불의 향은 은은하게 배어 좋은 맛을 내도록 하였다.

컨설팅 이후 타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손님도 많아졌다. 막창이 나오기 전에 스프가 제공되며 야채 샐러드와 반찬들도 멋스럽다. 삼겹살과 돼지 껍데기, 두툼한 삼겹살과 매끈한 돼지껍데기도 이곳의 인기 메뉴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삼겹살도 육질에 따라 맛이 다르고 굽는 방법에 따라 식감도 달라지는데 짱아저씨는 이 두가지에서 감칠맛을 완성했다. 콜라겐이 많아 여성들에게 특히 인게 있는 돼지껍데기는 손이 아주 많이 가는 메뉴다. 돼지 껍데기에 붙어 있는 지방을 하나도 남김없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숙성시킨 후 손님에게 제공되기 때문.

다양한 메뉴 넉넉한 인심과 손맛으로 고정고객 늘어

넉넉한 인심과 손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된장찌개와 돌솥김치볶음밥 그리고 동치미 국수도 잊을 수 없는 맛으로 기억된다. 때문에 주메뉴를 적당히 먹어야 한다. 된장과 공기밥이 단돈 1,000원이지만 그 맛에 반해 이곳을 찾는 손님들이 있을 정도다. 돌솥김치볶음밥과 동치미 국수는 꼭 먹어봐야 할 필수메뉴로 손꼽힌다. 돌솥에 먹음직스럽게 담겨 나오는 김치볶음밥과 깊은 맛을 내는 동치미 국물에 말아 나오는 국수는 그 자체만으로도 최고의 먹거리로 평가되고 있다.

짱아저씨막창은 각종 기념일에 선물증정 등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데, 더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에서 구미다맛 또는 짱아저씨 막창을 검색하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