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 우수상품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
대구시, 지역 우수상품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
  • 최용국 기자
  • 승인 2014.05.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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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시장 김범일)는 지역의 우수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우수 상품을 선정하여 대기업 유통업체에 입점시키기 위한 품평회를 5월 16일(금) 14:00~18:00 ‘현대백화점 9층 토파즈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품평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현대백화점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참여 업체는 공산품, 가공식품, 커피 등 식품 분야 33개 업체(120여 개 상품), 패션 잡화, 화장품 등 공산품 7개 업체(36개 상품) 등 모두 40개 업체(150여 개 상품)로서 공모를 통해 참가를 신청하였다.

특히, 이번 품평회는 지역의 특색 있고 다양한 종류의 식품을 대기업유통업체에 선보임으로써 향후 지역의 우수한 식품류와 원재료들이 판매를 확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상품에 대한 평가는 대기업 유통업체 관계자 20여 명을 평가위원으로 위촉하여 각 상품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석에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대기업 유통업체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도할 계획이다.

이번 품평회는 현대백화점 본사 바이어 6명이 직접 현장을 찾아 상품을 평가할 계획으로 있어 참여 업체로서는 전국적으로 판로를 넓힐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로 보여진다.

한편, 대기업 유통업체에서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상품에 대해서는 납품, 기획전 등의 형태로 입점 기회를 제공하며, 이와 함께 그동안 지역 업체에게 장벽으로 작용되었던 높은 입점 수수료도 인하해 주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도 함께 강구할 계획이다.

대구시 최영호 경제정책과장은 “대기업 유통업체에서 지역 기여 확대 차원에서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적극 발굴하고 판로 확대에 앞장서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는 입점 이후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판매 수수료 인하 등 다양한 보완책들을 유통업체들과 협의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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