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2014년도 4월중 중앙공모사업 응모결과 신지역 특화산업육성(128억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조성사업(순창군, 50억원), 소상공인 협동조합 활성화 사업(20억원) 등 15개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2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공모선정 사업을 살펴보면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은 국비 128억원으로 지역내 기업, 대학, 연구소, 지역특화센터에 대한 기술지원, 인력양성 등을 통하여 전라북도 내의 지역선도 사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의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조성사업”은 친환경 실천 농가를 확대하기 위한 친환경 연구시설 건립 및 장비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는 순창군이 선정되어 국비 5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한편, 4월말 기준 금년도 공모사업의 총규모는 추가 발굴 노력 등을 통해 107개 사업 2,715억원으로 연초 89개 사업 1,973억원 대비 18개 사업 742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파악된다.
앞으로도 전라북도에서는 5월중 중앙공모 사업에 적극대응하고 비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공모사업에 대한 사전 정보·수시동향 파악은 물론 시군,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 소통 강화 등 독려활동을 점점 더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업별 선정 전망 분석을 통해 다소 소극적인 사업은 중점관리 사업으로 분류하여 도내 국회의원 등 정치권을 통한 지원 활동 강화로 선정률을 높이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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