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향토 ICT기업인 (주)제주넷(대표 김영익)이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 전시회인 ‘소프트웨이브2017’에 참가한다. 제주 ICT 기업으로서는 유일하다.
전자신문사가 개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삼성SDS, 안랩, LGCNS 등 대기업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정보기술(IT)서비스와 SW기업이 총집결한다. 특히 요즘 이슈인 ‘4차 산업혁명’을 화두로 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첨단 보안시스템, AR/VR 등 전시 품목도 다채롭다.
(주)제주넷은 자사 보유 비콘 기반 솔루션인 <띵동제주>를 비롯해 비콘 기반 전시안내솔루션인 <도슨> 서비스 등 IoT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성과물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띵동제주는 IoT기반 O2O 서비스로 제주의 관광은 물론 생활, 자연, 문화 정보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제주생활관광 어플리케이션으로 다운로드 수 14만건을 돌파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도슨은 비콘 기반 전시안내서비스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시, 미술품에 대한 안내를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제공한다. 그리고 전용 관리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미 제주 지역 박물관 등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 미술관, 박물관은 물론 행사 운영 측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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