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씨케이·AJ네트웍스·안랩, 국내최초 월 200만원대 중소기업용 랜섬웨어 등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렌탈 프로그램 론칭
에스비씨케이·AJ네트웍스·안랩, 국내최초 월 200만원대 중소기업용 랜섬웨어 등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렌탈 프로그램 론칭
  • 최용현 기자
  • 승인 2017.06.19 0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에스비씨케이와 AJ네트웍스 MOU체결 모습
(사진출처 : 에스비씨케이)

국내 최대 ICT 솔루션 유통회사와 국내 최대 종합 렌탈기업이 손을 잡고 중소기업들이 비용부담 없이 최고의 보안 솔루션을 도입해서 랜섬웨어를 대응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국내 No.1 ICT Distributor인 ㈜에스비씨케이(대표이사 이승근)는 국내 최대의 종합 렌탈기업인 AJ네트웍스㈜(대표이사 반채운)와 함께 안랩(대표이사 권치중)의 랜섬웨어 등 지능형 보안 위협 대응 솔루션인 ‘AhnLab MDS’를 중소기업이 월 200만원 대에 사용할 수 있는 렌탈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고 이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발생했던 랜섬웨어 사태에서 해커들의 주요 타겟 중 하나가 체계적인 보안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랜섬웨어침해대응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한해 전체 피해사례 중 중소기업이 31%, 중견기업이 17%를 차지하여 대기업의 4%에 비해서 훨씬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많은 중소기업들이 랜섬웨어를 비롯한 온라인 지능형 위협으로부터 공격대상이 되고 있지만 이를 막을 수 있는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들이 고가인 까닭에 대비책을 충분히 마련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랩의 솔루션을 유통하는 에스비씨케이가 AJ네트웍스와 함께 안랩의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인 ‘AhnLab MDS’를 렌탈 형식으로 판매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판매 프로그램은 ‘AhnLab MDS’와 유지보수 서비스를 최초 2년간 월 약 205만원의 비용을 지급하고 이후 1년간 월 약 72만원의 비용을 지급하면서 3년간 국내 최고의 보안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며, 중소기업은 수천만원의 솔루션 도입 비용을 3년간 분할 지급하여 초기 투자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도입한 제품을 자산이 아닌 비용으로 인식을 하면서 세금 절감 효과와 함께 감가상각 처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재무건전성 유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안랩의 독보적인 지능형 위협 분석 노하우가 집약된 ‘AhnLab MDS’는 탐지부터 분석, 모니터링, 네트워크-엔드포인트 대응의 워크플로우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지능형 위협 대응에 기여하며, 독보적인 대응 프로세스를 통해 알려지지 않은(unknown) 위협, APT 및 다양한 경로를 이용한 고도화된 공격을 조기에 탐지 및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에스비씨케이 안랩 담당 영업본부장인 안재현 전무는 “금전적인 부담으로 인해 랜섬웨어와 지능형 위협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는 많은 중소기업들을 지키기 위해 국내 최고의 보안회사와 유통회사, 그리고 렌탈회사가 손을 잡았다”며, “최근 랜섬웨어에 감염되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웹호스팅 업체 사례에서도 많은 중소기업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중소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보안상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더욱 좋은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AJ네트웍스 IT 총괄본부장 채의석 상무는 “주요 고객층인 중소, 중견기업들이 걱정하고 있는 인터넷 보안의 위협을 최고의 솔루션을 이용해서 지켜주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현재 3개의 기술 지원사를 선정해서 중소기업들이 편리하게 제품을 설치,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62길 13-8, 102호
  • 대표전화 : 02-402-8837
  • 팩스 : 02-402-88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주영
  • 제호 : 벤처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2873
  • 등록일 : 2013-11-11
  • 발행일 : 2013-11-11
  • 발행인 : 최용국
  • 편집인 : 강주영
  • 법인명 : 오케이미디어그룹
  • 출판사번호 : 제2023-000124호
  • 사업자등록번호 : 476-81-03289
  • 벤처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벤처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ok@vtime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