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디자인과 헤나테라피를 접목한 세계유일의 빅 콘테스트
▲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제5회 가발 및 뷰티디자인 콘테스트’ 현장사진 |
사단법인 대한가발협회(이사장 이현준)와 대한두피모발전문가협회의 공동주최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대회올림픽 한국위원회의 공식 후원을 받아 지난 5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제5회 가발 및 뷰티디자인 콘테스트’가 개최되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가발의 디자인과 패턴, 헤어익스텐션이 화려한 볼거리를 자아내고 두피모발관리에 헤나테라피라는 새로운 영역의 확장과 전문성을 볼 수 있었다.
대회 수상자는 서경대학교의 박희지, 차유미 선수가 뛰어난 실력으로 각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국회의원상을 수상,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구현희, 주식회사 더마힐엠지에프의 구인아, 그랜드가발의 신선미 선수가 국회의원상 수상, 안산대학교 최은빈 선수가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회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본 대회의 메인스폰서로 함께한 기업들 중 주식회사 청원아이앤디는 가발부자재를 도매하는 업체로써 한국의 가발산업과 역사를 함께 하고 있으며, 주식회사 더마힐엠지에프는 해외까지 진출하여 세계적으로 두피탈모관련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본 대회를 주최한 사단법인 대한가발협회의 이현준 이사장은 “가발산업은 전 세계의 가발 제조, 유통의 50프로 이상을 한국 경영자들이 운영하고 한국가발의 위상이 세계최고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제조기반이 없다는 이유로 아직은 외면 받고 있다”며, “대한가발협회는 국내외 가발산업에서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로 올해 부천대학교에 정식적인 가발학과가 개설됨에 따라 가발자격검정, 가발창업교육 등을 통한 인재양성과 해외 진출을 모색하여 국내 가발산업이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5회 가발 및 뷰티디자인 콘테스트’ 심사위원 기념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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