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지식서비스 국제 컨퍼런스 도경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가운데)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사

산업통상자원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10일(목) 오후 1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6 지식서비스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2016년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식서비스 혁신동향과 미래전략’이란 화두로 국내외 선도기업의 혁신사례와 제조와 지식서비스 융합 등 창조적 미래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기조연설은 독일정보통신협회 볼프강 도르스트 사무국장을 통해 독일 정부가 추진하는 제조업 성장 전략인 '인더스트리 4.0'의 개념과 적용 방법을 소개했다.

3차원(3D)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인 자비에르 푸제 다쏘 시스템 부사장은 ‘디지털 에스페란토’라는 주제로, 스마트 사회가 가져올 모든 분야의 디지털화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식서비스 우수기업과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글로브포인트 등 3개 기업과 알마덴디자인리서치 조창규 대표 등 2명이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어 쉬플리코리아(주) 등 3개 기업이 지식서비스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도경환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기술로 인한 경쟁압력은 제조업을 넘어서 지식서비스산업에도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지식서비스 사업모델이 경제성장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 2016년 지식서비스 국제 컨퍼런스 참석자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