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명대와 동신대가 창업동아리 연합 교류회를 개최했다. |
영남과 호남의 대표적 취업창업명문으로 널리 알려진 동명대(총장 오거돈)와 동신대(총장 김필식)의 연합창업동아리 활동이 윈윈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해당 두 대학간 연합창업동아리 2개 팀은 지난달 29일까지 이틀간 동명대 등지에서 창업동아리 연합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종잣돈 5만원으로 일정시간 이내에 수익을 창출하는 ‘5만원프로젝트’ 등을 함께 수행하면서 향후 후속 협력방안을 찾아냈다.
동명대 DD팀은 동신대 건강애 팀의 건강환 홍보영상을 제작키로 했다. 동명대의 마몽드 별무리 마루 비욘드 팀은 동신대 피부존 팀이 개발중인 천연기능성화장품의 마케팅전략수립 및 홍보리플렛제작을 해나가기로 했다. 이들 창업매니아 학생들은 11월말 내지 12월 초에 후속 협의를 갖기로 했다.
동명대와 동신대는 앞서 △1월 13일 공동워크숍 △5월 27일 MOU 체결 △6월 27일 창업동아리연합네트워크워크숍(연합창업캠프) △8월 11일 두대학간연합창업동아리 결성과 창업교육 상호교류 합의 등 교류를 해왔다.
동신대와 동명대는 교육부의 주요 대학 지원사업인 PRIME사업(산업연계교육활성화 선도대학)과 ACE사업(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 CK(대학특성화사업), LINC(산학협력선도대학 지원사업) 등에 선정되는 등 강한 지방대학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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