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몰렉스,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5년 연속 수상
한국몰렉스,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5년 연속 수상
  • 한진경 기자
  • 승인 2014.03.21 0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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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매거진 이희주 대표이사(좌)와 한국몰렉스 HR팀 김용태 이사

전자 커넥터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 www.molex.com)가 한국경제 매거진이 주최한 ‘2014년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올해로 5회 연속 수상했다.

2007년에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은 <취업정보사이트 사람인>, <한국 대학신문>, <캠퍼스 잡앤조이>의 리서치 자료를 토대로 국내 최고의 일하기 좋은 기업, 일하고 싶은 기업을 선정해 수상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금년도의 수상 업체로는 한국몰렉스 외에도 한국관광공사, 이베이코리아, 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 유한양행, LS산전, 한국오라클 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3월 20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한 한국몰렉스의 이재훈 대표이사는 “한국몰렉스가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지난 해에 이어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당사는 무엇보다 경영진과 조직원들 간의 상호 신뢰와 우수한 팀워크와 소통을 중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구성원들이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며, 경력을 꾸준히 개발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유롭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가꾸어 나감으로써 직원들의 꿈이 실현되는 회사로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기업 및 최고 경영자와 경영진이 각각의 구성원들에게 주는 신뢰감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소속 구성원들이 느끼는 기업에 대한 자부심과 높은 성과 만족도가 기준이 된다. 이에 따라 한국경제 매거진은 기업의 재무와 복지 형태, 사회에 이바지한 부분 등을 평가, 선별하여 수상을 하게 된다.

특히 한국몰렉스는 올해 국내 설립 30주년을 맞아 경영진들의 신뢰도와 리더십이 우수하며 조직 구성원들간에 회사에 대한 자긍심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몰렉스는 금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적 기여도 및 대외적 위상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한국몰렉스는 소통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답게 내부 인트라넷 자유 게시판 ‘소통’을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런 자유로운 소통문화를 바탕으로 사내에서 YPG(Young Professionals Group) 활동이 펼쳐지고 있는데 YPG는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 Inclusion) 정책을 기반으로 젊은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자기 개발, 봉사 활동, 소통, 체육, 취미 등 제약 없이 다양한 이벤트를 주관한다. 그밖에 직원들이 자체 제작하는 전자 사보인 ‘렉스고(Lex’s Go)’는 사내 소식을 공유하고, 공연·영화·놀이동산·외식상품권 등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몰렉스는 직원 개개인의 자기 계발을 위해 적극 지원, 사내 어학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외부 강사 초청 강연 및 사외 교육 등 다양한 종류의 단계별·계층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원 교환 프로그램(Employee Exchange Program)을 통해 해외 연수의 기회를 직원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재학 중인 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직원들의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사내 헬스장, 테니스장 등의 시설 보유 및 15개 이상 동호회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국몰렉스는 작년 초 4월 미국 본사로부터 3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아 안산시 원시동에 있는 공장의 증설을 완료, 수준 높은 생산 시스템을 통해 뛰어난 생산력과 기술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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