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판매자·생산자·구매자 모두를 위한 ‘상상해닷컴’ 오픈
첨단, 판매자·생산자·구매자 모두를 위한 ‘상상해닷컴’ 오픈
  • 박현옥 기자
  • 승인 2016.09.27 0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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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이 새로운 마켓 플레이스 상상해닷컴(www.sshae.com)을 열었다. 이를 통해 판매자, 생산자, 구매자를 연결하는 장터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첨단은 지난 40여 년 동안 자동화 기술, 신제품 신기술 등을 비롯한 7개 산업 전문잡지와 인터넷 헬로티(www.hellot.net)로 산업계의 각종 뉴스를 전달하고 있다. 헬로티의 경우 네이버, 다음, 카카오에 뉴스 제휴가 되어 있기도 하다. 좀 더 심도 깊은 정보는 자회사인 도서출판 성안당을 통해 책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약 20년 전부터 국내 최고의 전문 산업 전시회인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를 비롯한 각종 전시회를 직접 주관, 운영하고 있다.

결국 뉴스, 도서, 전시회를 통해 제조, 판매사와 구매자를 연결해주는 마켓 플레이스에 대한 산업계의 갈증이 있었고, 이번에 상상해닷컴을 통해 이를 해결하겠다는 것이 ㈜첨단의 포부이다. 즉, 40여 년의 노하우와 깨알 같은 산업계 DB를 적극 활용하는 마켓 플레이스를 열겠다는 뜻.

상상하는 모든 것이 있다는 뜻의 상상해닷컴은 기존 첨단마켓과는 별도로 운영된다. 즉, 기존 첨단마켓(www.chomdanmarket.co.kr)은 주로 중후 장대한 산업 아이템을 소개한다. 실제 판매보다는 제품 소개에 주력할 참이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상상해닷컴은 철저한 B2B, B2C 판매 사이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 ㈜첨단의 설명이다. 즉, 산업용PC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3D프린터 등 실제 인터넷 판매가 가능한 산업 제품을 소개한다.

특히,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물인터넷(IoT)의 경우 사물인터넷협회, IoT다나와 등 관련 기관 및 업체와 손잡고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기존 산업 관련 마켓들이 주로 자체 판매 및 지나치게 B2B에만 치중했던 단점 또한 보완했다. G마켓,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및 네이버 입점을 통해 일반 소비자 및 소량 구매자들 역시 보다 쉽게 오픈마켓에서 상상해닷컴의 취급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약 10,000가지에 이르는 각종 제품을 상상해닷컴 및 연결된 오픈마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시에는 해당 쇼핑몰의 각종 혜택도 그대로 받을 수 있어 구매 고객들의 편의를 더했다. 또한 모바일에서도 PC와 같은 환경을 제공해서 바쁜 구매자들의 업무시간을 줄여준다.

상상해닷컴은 산업관련 아이템의 적극적인 발굴과 전자상거래에 알맞은 다양한 판매기법을 선보일 예정이며, 각종 이벤트와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판매자, 생산자, 구매자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상생장터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중고장터 및 중고 보증제, 지역별 거점 센터 구축, 해외 유명 브랜드 직접 소개 등을 통한 산업 O2O를 실현한다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다.

상상해닷컴의 가입은 무료이며,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말까지 최대 구매고객, 최고액 구매고객 등을 뽑아 최신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밴드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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