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정양호)은 다음 주(‘16.9.26~9.30)에 ’한국고용정보원 정보시스템 통합운영 유지보수사업‘ 등 129건 약 992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다음 주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한국고용정보원 정보시스템 통합운영 유지보수사업’ 등 70건, 748억원 일반용역은 ’우정사업정보센터 문자메시지 서비스 발송대행 사업자 선정‘ 등 52건, 159억원 건설용역은 ‘정부통합전산센터(공주) 신축공사 설계용역’ 등 7건, 85억원으로서 정보화 사업은 전체 70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서 748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2건을 제외한 50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금액의 47.8%인 76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77.3%, 767억원 문자메시지 서비스 발송대행용역, 발전기 임차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13.0%, 129억원 정부통합전산센터(공주) 신축공사 설계용역 등 ‘설계공모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1%, 60억원 보령스포츠파크 조성공사 도시계획시설 결정용역 등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5%, 25억원 기타 전체금액의 1.1%, 11억원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476억원, 서울지방청 205억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68.6%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부산 등 10개 지방청 311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