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캠퍼스 개소
SK, 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캠퍼스 개소
  • 최용국 기자
  • 승인 2016.09.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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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서 열린 SK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캠퍼스 개소식에서 이형희 SK텔레콤 사업총괄(왼쪽 여섯번째), 김주한 대통령 비서실 과학기술비서관(왼쪽 일곱 번째)이 SK청년비상 2단계 입소식에 참가한 대학생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그룹은 서울 삼일대로 신한L타워에 스타트업 기업을 키우고 대학생 창업동아리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SK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캠퍼스(이하 SK 서울캠퍼스)'를 지난 7일 열었다고 밝혔다.

SK 서울캠퍼스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스타트업 기업가나 벤처 사업가, 창업동아리 대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자금과 기술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멘토링도 해주는 일종의 전담 지원센터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김주한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을 비롯해 이형희 SK텔레콤 사업총괄, 청년비상 창업팀 40여명, 브라보 리스타트 대표 10명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 중구 신한L타워에 260평 규모로 자리잡은 SK 서울캠퍼스는 기존 ‘SK 명동행복창업지원센터’가 확대·개편되어 스타트업 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를 내실화하는 것은 물론 ‘SK청년비상 캠프’에서 대학생 창업동아리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해 선정된 10개팀의 창업보육 전용공간으로 활용된다.

지금까지의 SK 청년비상이 대학생 창업동아리를 위한 1단계 창업교육이었다면 앞으로는 이들을 벤처기업으로 키우는 2단계 창업보육도 병행하는 단계로 접어든 것이다.

SK는 궁극적으로 이들 10개 대학생 창업동아리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창업팀을 선발,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육성의 3단계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재호 SK텔레콤 CEI추진단장은 “SK의 서울캠퍼스 개소는 벤처 기업 육성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SK 청년비상 대학생의 아이디어가 최종 사업화가 될 때까지 보육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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