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국제광고제 ‘2016 부산국제광고제’, 25일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
국내 유일 국제광고제 ‘2016 부산국제광고제’, 25일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
  • 최현숙 기자
  • 승인 2016.08.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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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장 서병수 부산시장)가 오는 8월 25일(목)부터 3일간 ‘깨다(Break, 破)’라는 주제 아래 IT, 테크, 게임 그리고 스타트업 등 최근 트렌드를 담은 세계적 컨버전스 콘테츠 축제로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광고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3개국 총 18,063편의 예선작이 출품, 최종 선정된 본선진출작 1,680편이 심사위원으로 초대된 전 세계 70개국의 글로벌 광고거장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그 어느 해보다 상의권위를 높인 그랑프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조직위는 이번 본선출품작들이 단순 광고를 넘어 세계 각국에서 세상을 바꾼 기발한 아이디어 및 공익적 시각들이 바탕이 된 작품들이라고 밝혔다.

본선 출품작들의 전시 외에도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젊고 재능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글로벌 광고 인재육성 프로그램이 오는 8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나흘간 같은 곳에서 개최된다. ‘영스타즈’는 전 세계 38개 팀 약 106명의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주제에 따른 광고 제작 수상자가 선발되어 국내외 인턴쉽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주요 광고대행사에 재직하는 3년차 이하의 현직 광고인들의 작품공모전인 ‘뉴스타즈’는 26개팀 52명이 참가하여 글로벌 네트워킹의 기회도 함께 갖는다.

오는 8월 26일(금)부터 27일(토) 양일간에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고회사인 대홍기획과 NS 홈쇼핑이 참여한 취업컨설팅 ‘잡페어’가 열린다. 연이어 청소년 및 일반인 참관객을 위해 덴츠(DENTSU)와 제일기획 등 현직 광고 전문가들이 창의적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창조스쿨’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올해에는 다양한 청중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스페셜 세미나 ‘애드아카데미(AD Academy)’와 그리고 세계 최대의 디지털 마케팅 전시인 애드텍(ad:tech)이 첫 선을 보인다. 애드텍은 최첨단 마케팅 솔루션의 보유한 출품자 및 스폰서의 참여로 잠재 클라이언트는 물론 최신 디지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테크 파트너 발굴의 장이 될 예정이다.

KT 체험관이 동시 개관되어 한층 재미가 더한 테크놀로지 마케팅 축제로 자리매김한다. KT 체험존에는 롤러코스터, 해저탐험 등 어트랙션 VR과 GiGA IoT 및 드론 체험이 가능한 테크 엔터테이먼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신설 프로그램으로 게임 산업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게임스타즈’에는 게임 관련 기업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전문화된 세미나 및 프로그램 제공으로 게임브랜딩, 게임마케팅 활용 사례에 대한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공유한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부산국제광고제는 단순히 광고 경연대회를 넘어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는 기존의 ‘틀’을 깨는 글로벌 콘텐츠로 구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광고제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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