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옵틱스, 황사·미세먼지·안개로 뿌연 하늘을 뚫어보는 투시카메라 출시
가야옵틱스, 황사·미세먼지·안개로 뿌연 하늘을 뚫어보는 투시카메라 출시
  • 박현옥 기자
  • 승인 2014.03.18 0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황사 미세먼지 안개로 뿌연 하늘을 뚫어보는 투시카메라 XSN-9000 3메가급 IP 박스카메라

투시기술 전문기업인 일본 가야옵틱스는 투시기능이 장착된 3메가급 IP 박스카메라 XSN-9000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XSN-9000은 컬러와 흑백 모드와는 별도로 투시모드가 내장되어 있어, 간단한 모드 전환만으로 투시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특히 XSN-9000은 투시 영상에서 적외선 영역대의 난반사를 제거하는 가야옵틱스의 최신 투시기술인 딥쓰루비전(DeepThru Vision) 기술이 장착되어 있어 황사, 미세먼지, 안개, 스모그 혹은 비나 눈이 오는 대기 상황에서 기존 모델에 비해 보다 깊고 뚜렷한 투시 영상을 제공한다.

* 제품의 주요 특징

- 초당 30프레임으로 3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영상 제공
- 근적외선 감도 강화 처리로 저조도 환경 및 투시 모드에서 선명한 영상 제공
- 컬러, 흑백, 투시 영상으로의 간편한 모드 변경 가능
- Auto Back Focus(ABF)로 카메라 최초 설치시나 컬러, 흑백, 투시 모드 전환시 카메라 자체에서 최적의 초점을 자동으로 보정

가야옵틱스의 한국지사인 가야시큐리티의 김현진 대표는 “딥쓰루비전은 기존의 디지털 영상개선 방식인 Video Enhancement와는 다르다”면서, “딥쓰루비전으로 황사, 미세먼지, 안개 혹은 비나 눈이 오는 대기 상황에서 기존 영상처리 방식으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가시거리 확보가 가능해졌다”라고 밝혔다.

XSN-9000은 공항이나 항만시설, 교통시설, 산악지대, 해안지대 등에 설치된 기존 관제센터에 장착함으로써 경계 및 대응능력을 배가할 수 있을 것으로 그 활용도가 기대된다. 또한 안개나 비, 눈이 오는 등의 열악한 도로환경에서 차량번호판 인식율을 향상시키는 등의 특수한 감시 목적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가야옵틱스의 딥쓰루비전(DeepThru Vision) 기술은 노벨리스, 감마그룹, 보잉사 등 전세계 다수의 보안업체 및 방산관련 기관에 납품되고 있다. XSN-9000은 일본 가야옵틱스(http://www.kaya-optics.com)나 한국지사인 가야시큐리티(http://www.kayasecurity.com) 또는 각국 딜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62길 13-8, 102호
  • 대표전화 : 02-402-8837
  • 팩스 : 02-402-88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주영
  • 제호 : 벤처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2873
  • 등록일 : 2013-11-11
  • 발행일 : 2013-11-11
  • 발행인 : 최용국
  • 편집인 : 강주영
  • 법인명 : 오케이미디어그룹
  • 출판사번호 : 제2023-000124호
  • 사업자등록번호 : 476-81-03289
  • 벤처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벤처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ok@vtime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