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방과후아카데미 ‘늘푸름’, ‘올망졸망 환경탐사대’ 활동 개시
구리시 방과후아카데미 ‘늘푸름’, ‘올망졸망 환경탐사대’ 활동 개시
  • 한진경 기자
  • 승인 2016.05.24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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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늘푸름이 지난 5월 21일(토) 구리시 왕숙천에서 경기도 연합 환경 정화프로그램 올망졸망 환경탐사대 활동을 실시했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문희)에서 운영하는 구리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늘푸름’이 지난 5월 21일(토) 구리시 왕숙천에서 경기도 연합 환경 정화프로그램 ‘올망졸망 환경탐사대’ 활동을 실시했다.

‘올망졸망 환경탐사대’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경기도 내 방과후아카데미 17개 기관이 연합으로 참여하는 연중 환경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도시 속 하천 정화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기획 되었으며, ‘늘푸름’은 3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5월 ‘올망졸망 환경탐사대’ 프로그램은 지난 4월 EM 미생물을 활용해서 빚어놓은 흙공을 한 달 동안 발효시킨 후 왕숙천 일대에 투척하는 활동과 환경 정화활동을 하며, 참가학생 스스로 우리 고장의 하천인 왕숙천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망졸망 환경탐사대 활동에 참여한 권윤아 학생(동인초 5학년)은 “올망졸망 환경탐사대를 통하여 우리 고장 하천인 왕숙천의 환경을 보존하고 개선하는데 우리가 작지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뿌듯하다. 우리들의 활동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하천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정화활동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늘푸름’의 ‘올망졸망 환경탐사대’는 단일 환경 프로그램이 아닌 연간 프로그램으로써 매월 3주차 토요일마다 우리고장의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면서 EM을 활용한 발효액 만들기, 비누 만들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청소년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창의적인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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