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108개 회원사 및 350여개 국내외 주요 전시주최사 회원으로 구성된 (사)한국전시주최사와의 공동개최 업무협약 체결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지난 22일 대한민국전시산업대전 공동개최를 위해 (사)한국전시주최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가 운영하는 서울무역전시장 인프라를 연계하여 성공적인 전시행사 개최를 위한 공동개최 및 대관료 감면, 홍보, 행정 활동 지원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전시산업대전은 2008년부터 한국전시주최자협회에서 108개 회원들과 전시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전시산업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한 3년간 미개최로 중단되었던 대한민국전시산업대전을 양 기관의 협약을 발판삼아 성공적으로 공동개최를 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전시주최자협회는 전시행사 총괄로서 참가기업모집부터 홍보까지 전시회 기획 및 운영 전반을 담당하고, SBA는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관일정 확보와 대관료 감면, 전시회 홍보지원, 운영 협력 등 다방면의 지원을 진행한다.
홍정오 서울경제진흥원 인프라본부장은 “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전문성을 보유한 민간의 우수한 전문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협약을 계기로 SETEC전시장이 대한민국 전시주최사들의 성장의 발판이 되고, 전시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활을 공고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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