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 美 콜드체인 풀필먼트부문 CSS·유통부문 3C와 MOU 체결
콜로세움, 美 콜드체인 풀필먼트부문 CSS·유통부문 3C와 MOU 체결
  • 최용현 기자
  • 승인 2024.04.29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냉장·냉동 풀콜드체인 크로스보더 프로세스 완성, 판로개척까지 지원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좌)와 션 민 CSS·3C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좌)와 션 민 CSS·3C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콜로세움코퍼레이션)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이 지난 19일  Crossing Storage Services(대표 션 민, 이하 CSS), 3C Crossing Holdings(이하 3C)와 LA 현지 물류센터에서 ‘한·미 콜드체인 유통·물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월 29일 밝혔다. 

이번 MOU는 역직구, 직구 물량이 증가하는 지금 한·미 양국의 현지 물류거점 확보를 통해 난이도 높은 콜드체인 크로스보더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미국 현지에 상온 물류거점을 운영하고 있던 콜로세움은 이번 MOU를 통해 콜드체인 물류망을 확보하면서 미국 현지와 한국을 잇는 풀콜드체인 리테일 크로스보더 프로세스를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유통망 개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CSS는 업력 7년차의 현지 B2B·B2C 콜드체인 풀필먼트 업체로 기본적인 보관 및 피패킹은 물론 픽업, 배송과정을 원스톱으로 연결해 높은 수준의 온도안정성을 보장한다. CSS의 자회사로 유통부문을 담당할 3C는 미국 현지 오프라인 B2B 유통 전문기업으로 셀러의 현지 판로개척에 지원할 방침이다. 

콜로세움은 국내·외 42개소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탄탄한 물류서비스를 위해 B2C, B2B, 화물운송, 글로벌 등 각 분야에 최적의 네트워크 물류센터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K-푸드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지금 상온·냉장·냉동을 가리지 않고 국내 물류와 같은 수준의 안정성과 가시성이 확보된 크로스보더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직구, 역직구가 활발해지면서 소비에 대한 국경의 한계는 이미 희미해진 상황으로 콜로세움은 한국에서 미국, 미국에서 한국을 잇는 풀콜드체인 리테일 크로스보더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했다”라며 “콜로세움은 앞으로도 지역의 한계, 물성의 한계, 규모의 한계가 없는 물류망을 강화하기 위해 유망 시장에 공격적으로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며 마케팅, 유통체인 입점 등 현지 시장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션 민 CSS·3C 대표는 “콜로세움과의 파트너십으로 양사의 최첨단 IT기술과 미국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원활한 협업의 통합이 기대된다”라며 “이와 함께 양사의 종합 역량을 총동원해 한국 기업이 미국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62길 13-8, 102호
  • 대표전화 : 02-402-8837
  • 팩스 : 02-402-88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주영
  • 제호 : 벤처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2873
  • 등록일 : 2013-11-11
  • 발행일 : 2013-11-11
  • 발행인 : 최용국
  • 편집인 : 강주영
  • 법인명 : 오케이미디어그룹
  • 출판사번호 : 제2023-000124호
  • 사업자등록번호 : 476-81-03289
  • 벤처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벤처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ok@vtime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