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4월 27일까지 융기원과 서울대학교, 도내 대학 및 기관 등이 보유한 특허를 활용해 기술 창업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아이디어 경진 대회 ‘청년창업지원-테크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 12~13일까지 융기원에서 이틀간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지능형 차량용 블랙박스 시스템 및 그 제공 방법 △발효 녹차 추출물을 이용한 아토피성 피부염 개선용 조성물 △전자기기용 충전기 △미세 유체 채널 장치 및 사용 방법 등의 특허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지원은 도내 대학 및 기관이 보유한 특허를 이전받아 사업화를 추진하려는 경기도 거주 20세 이상~39세 이하 예비 창업자나 3년 미만 초기 창업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팀에는 평가 결과를 통해 최우수 2팀 3000만원, 우수 3팀 2000만원, 유망 5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기술 이전 연계 및 융합 기술 멘토링 등의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융기원 홈페이지나 경기 스타트업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융기원 지역확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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