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청 |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국민들의 아이디어 집합소인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에 ‘아이디어 네비게이터’를 구축하고 2월 1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네비게이터’는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의 창출에서부터 보호, 활용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주요 정보를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이로써 ‘아이디어네비게이터’는 전 국민의 아이디어를 자원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보다 더 활성화시키고 성공사례를 늘려나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에서 국민은 자신의 새로운 발상을 좋은 아이디어로 완성하고, 중소기업들은 기술을 더해 사업화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는 ‘아이디어 창출’, ‘아이디어 보호’, ‘아이디어 활용’으로 구성된다.
△아이디어 창출
일상속에서 아이디어가 착상되고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좋은 아이디어로 창출시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곳으로서, 아이디어 정의와 종류, 발상기법, 발상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아울러, 자신의 아이디어를 웹상에서 실현해 볼 수 있는 ‘무한상상실’도 안내하고 있다.
△아이디어 보호
완성된 아이디어는 산업재산권, 저작권, 신지식재산권, 영업비밀 등의 국내 보호뿐만아니라, 해외출원 등을 통한 국외에서도 보호 받을 수 있다.
나아가,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보호 성공사례와 함께 피해사례도 소개함으로써, 산업재산권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실 수 있게 하였다.
△아이디어 활용
예비창업자, 1인 창조기업, 중소기업외에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특허청, 미래부, 중소기업청 등 정부기관에서 지원하는 정책을 볼 수 있다.
또한, ‘아이디어 네비게이터’에는 ‘아이디어 매뉴얼’을 원문형태로 제공(PDF 다운로드)하고 있다.
‘아이디어 매뉴얼’은 국민들에게 아이디어 창출·보호·활용에 대한 더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특허청 권오정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번 “아이디어 네비게이터 서비스가 창조경제타운을 이용하는 국민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를 가진 모든 국민이 아이디어를 권리화하고 사업화까지 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특허청은 국민들이 더욱 더 편리하게 ‘아이디어 네비게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네비게이터’ 고도화 추진을 통해서, ‘영업비밀 원본증명시스템’, ‘KIPRIS 특허검색 시스템‘ 구축뿐만아니라, 국내·외 아이디어 보호사례, 판례 및 시사점 등을 추가한 ‘아이디어 가이드북’을 발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