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2024 마곡 글로벌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 개최
서울경제진흥원, '2024 마곡 글로벌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 개최
  • 최용국 기자
  • 승인 2024.09.25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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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표 기업벤처링 거점인 ‘서울창업허브 M+’에서 韓‧中‧日 오픈이노베이션&투자유치 행사 개최
중국 및 일본 진출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 및 관계자는 10.15(화)까지 누구나 무료 신청 및 참여 가능
'2024 마곡 글로벌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 개최 포스터 (제공: SBA)
'2024 마곡 글로벌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 개최 포스터 (제공: SBA)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한·중·일 투자·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축제인 ‘2024 마곡 글로벌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를 10월 16일(수)~17일(목), 양일간 서울시 연구개발 혁신거점 마곡산업단지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M+)’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과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로, 2023년도에 이어 일본 대중견기업 및 중국 투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국제적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서울소재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일본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중국 투자기관을 초청하여 국가별 진출 전략 세미나를 비롯한 기술 및 사업 협력 논의, 투자유치를 위한 1:1 피칭(투자설명회) 기회,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신규 사업 창출 모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1일차(10월 16일) 국가별 진출 전략에 대한 공개 세미나에는 중국 베이징창업투자협회 부회장과 일본 오픈이노베이션 전문 플랫폼인 Creww(크루)의 COO(최고운영책임자)가 연사로 참여하며, 중국 및 일본의 창업생태계 현황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국내 창업기업의 현지 진출 전략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서 일본 대·중견기업 4개사에서 자사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추진 전략 및 국내 창업기업 대상 협업 수요를 공개하고, 중국의 투자기관 4개사에서는 글로벌 협업 및 투자방향을 발표하는 리버스 피칭을 진행한다. 세미나 및 리버스피칭은 한·중·일 협력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과 창업 관계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일차인 10월 17일(목)에는 서울 창업기업과 일본 대·중견기업과의 1:1 기술협업 논의, 중국 투자기관과의 1:1 투자유치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서울 소재 7년 이내 창업기업(신산업 창업분야의 경우 10년 이내)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 마곡 글로벌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는 10월 15일까지 서울창업허브엠플러스 홈페이지 및 별도 신청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 접수 중이며, 중국과 일본 창업생태계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SBA 이재훈 산업거점본부장은 “글로벌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가 서울의 유망한 창업기업이 일본,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 일본과 중국의 주요 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직접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 진출의 가능성을 넓히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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