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산업통상부와 (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가 손잡고라오스 중소·스타트업의 친환경 생태계 조성 추진
(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는 아세안 역내 친환경분야의 (예비)창업팀 및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창업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에코톤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는 2019년부터 본격 출범된 ’한-아세안 스타트업 파트너쉽‘의 일환으로 아세안 회원국의 지속가능한 스타트업의 육성 및 친환경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에코톤(Ecothon)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본 프로그램은 전문가 강의,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데모데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승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속 행사 참여를 통해 투자 및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라오스 산업통상부의 중소기업촉진청 총괄 국장인 분펭 씨분흐엉(Dr. Bounpheng Sibounheung)은 ’2020년부터 에코톤에 참여한 라오스 기업들과 한국의 우수 기업들간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한-라오스 기업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는 아세안 역내 기업들과 관련분야의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간의 기술 교류, 현지 파트너 발굴 프로그램 등과 같은 협력사업을 통해 국내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 지원에 앞장서고자 한다.
한편 (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는「제8차 아셈 정상회의」(‘10.10, 벨기에)의 의장선언문을 통하여 아시아-유럽 국가간의 경제협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촉진을 위해서 설치된 기관이다.
경진대회(에코톤) 프로그램 내용은 (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 홈페이지(www.aseic.org)와 에코톤 홈페이지(ecothon.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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