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협업, 전국의 엘리베이터TV 통해 12주간 광고 송출
AI 기반 화물운송 플랫폼 '센디'(대표 염상준)가 생활공간 커뮤니케이션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대표 윤제현)와 손잡고 대규모 브랜딩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센디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용달은 편하다, 택시부르듯 편하게, AI 기술로 똑똑하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기존 용달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꾸고자 한다. 센디의 AI 기반 서비스가 화물운송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2018년 런칭 된 센디는 AI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차량과 경로를 배정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운송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성다이소, AJ네트웍스, CJ제일제당 등 150여 개의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매년 5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에는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센디 송용호 전략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센디의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한층 높여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물류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디는 단순한 화물 운송을 넘어 물류 전 영역을 아우르는 LaaS(Logistics as a Service)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 제조, 유통,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화물차주를 위한 서비스 다양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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