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디, 포커스미디어와 손잡고 1,000만 시청자 대상 엘리베이터TV 광고 캠페인 전개
센디, 포커스미디어와 손잡고 1,000만 시청자 대상 엘리베이터TV 광고 캠페인 전개
  • 한진경 기자
  • 승인 2024.07.30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협업, 전국의 엘리베이터TV 통해 12주간 광고 송출
포커스미디어와 손잡고 1,000만 시청자 대상 엘리베이터TV 광고 캠페인 전개 (제공: 센디)
포커스미디어와 손잡고 1,000만 시청자 대상 엘리베이터TV 광고 캠페인 전개 (제공: 센디)

AI 기반 화물운송 플랫폼 '센디'(대표 염상준)가 생활공간 커뮤니케이션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대표 윤제현)와 손잡고 대규모 브랜딩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포커스미디어코리아의 광범위한 엘리베이터TV 네트워크를 통해 광고가 송출된다. 구체적으로 부산생활권 아파트 9,000대와 서울생활권 오피스 2,000대, 총 11,000대의 엘리베이터TV에 광고가 노출되어, 일일 최대 1,000만 명의 시청자에게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보유한 방대한 네트워크의 일부로, 이번 캠페인을 위해 전략적으로 선별된 지역과 매체다.

센디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용달은 편하다, 택시부르듯 편하게, AI 기술로 똑똑하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기존 용달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꾸고자 한다. 센디의 AI 기반 서비스가 화물운송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염상준 센디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센디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대중에게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화주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화물차주의 수익성 개선까지 실현하는 센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8년 런칭 된 센디는 AI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차량과 경로를 배정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운송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성다이소, AJ네트웍스, CJ제일제당 등 150여 개의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매년 5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에는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센디 송용호 전략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센디의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한층 높여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물류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디는 단순한 화물 운송을 넘어 물류 전 영역을 아우르는 LaaS(Logistics as a Service)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 제조, 유통,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화물차주를 위한 서비스 다양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62길 13-8, 102호
  • 대표전화 : 02-402-8837
  • 팩스 : 02-402-88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주영
  • 제호 : 벤처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2873
  • 등록일 : 2013-11-11
  • 발행일 : 2013-11-11
  • 발행인 : 최용국
  • 편집인 : 강주영
  • 법인명 : 오케이미디어그룹
  • 출판사번호 : 제2023-000124호
  • 사업자등록번호 : 476-81-03289
  • 벤처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벤처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ok@vtime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