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충청북도와 글로컬 스타트업 성장 지원
신보, 충청북도와 글로컬 스타트업 성장 지원
  • 최용현 기자
  • 승인 2024.07.16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지난 15일 충청북도와 지역특화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지원을 위한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충청북도로부터 지역특화 스타트업을 추천받아 보증비율 100%, 고정보증료율 0.5% 등 우대사항이 적용되는 글로컬 특화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보증연계투자 △민간투자유치 기회 제공 △엑셀러레이팅·기술자문·해외진출지원·네트워킹 등 스케일업에 필요한 각종 융·복합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는 지난해 비수도권 5대 광역시(광주, 대구, 부산, 대전, 울산)와 함께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을 시작했다.올해부터 도 단위 광역지자체와도 협약을 확대해 지방기업의 성장을 통한 지방주도 균형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충청북도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자체와 함께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62길 13-8, 102호
  • 대표전화 : 02-402-8837
  • 팩스 : 02-402-88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주영
  • 제호 : 벤처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2873
  • 등록일 : 2013-11-11
  • 발행일 : 2013-11-11
  • 발행인 : 최용국
  • 편집인 : 강주영
  • 법인명 : 오케이미디어그룹
  • 출판사번호 : 제2023-000124호
  • 사업자등록번호 : 476-81-03289
  • 벤처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벤처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ok@vtime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