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자 10명 창업지원금 2천만원 지원
충북 음성군은 창업을 시작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0일 청년창업 대상자들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청년 창업지원 사업 대상자들을 모집했으며, 창업자 모집에는 청년창업 희망자 16명이 지원했고, 적격심사와 선정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10명이 선정됐다.
음성군은 지난해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1인당 1천만원의 청년창업 지원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창업지원금을 2천만원으로 인상했고 자부담 범위도 인건비와 임차료를 추가했다.
또한, 청년면접 수당지원과 취업성공 키트지원, 청년동아리 활동지원, 심리·직업·창업상담·노무·법률자문 등을 지원하고, 청년문화 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와 같은 사업 참여자도 모집하고 있다.
한편 음성군은 창업비용 지원과 사업장 구하기 등 창업애로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음성읍 주거복지 오픈플랫폼 업무시설 일부를 활용해 청년 공유 오피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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