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이하 AC협회)는 4월 29일 이랜드차이나에서 운영하는 E-이노베이션밸리(이하 EIV) 한∙중 비즈니스센터와 한국의 액셀러레이터 및 창업가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한국 액셀러레이터 및 창업가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 프로젝트 기획 운영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 기회 마련 ▲창업생태계 내 글로벌 창업 정책 개발 및 추진 등을 함께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랜드차이나의 중국 네트워크 및 인프라 역량을 바탕으로 회원사에게 중국 내 주요 사업 파트너 매칭을 제공하고, EIV내 유무형의 인프라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뷰티/헬스케어, 패션/컨슈머 테크, 팻 테크 등 유망 사업분야의 역량 있는 초기 기업을 선별∙추천하며 EIV 한중 비즈니스센터와 협력한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전화성 회장은 “액셀러레이터의 보육은 해외진출에 대한 수요연계 및 판로개척이 포함되어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들과 투자한 스타트업들의 중국 진출은 이랜드의 중국진출 노하우 전수를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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