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당 최대 3000만원까지, 맞춤형 프로그램 패키지 지원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 이하 전북TP)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잠재초기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TP는 유망한 초기 창업기업 총 12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PRE-R&D 또는 POST-R&D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PRE-R&D는 R&D 사전기획 분야로 과제기획, 시험분석, 인증, 지식재산권 등을, POST-R&D는 사업화 분야로 시제품 제작, 제품 고도화, 마케팅, 디자인, 투자유치 등을 각각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월 14일까지 온라인(https://smtech.go.kr/region/rms)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전북TP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본원 2층 대강당에서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에 대한 통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규택 원장은 “도내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촉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기업 성장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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