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등 심사를 통해 건설, 헬스케어, 미래 주거, ESG 등 유망 기술 분야 스타트업 선발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3월 현대건설과 함께 유망 기술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타트업은 대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현장 실증 기회를 제공받고, 대기업은 스타트업의 사업 참여로 내부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답을 찾는 기회를 얻어 경영 혁신과 고객 만족도 개선을 이룰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울경제진흥원과 현대건설은 스마트 건설 산업 내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현장 실증 및 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경제진흥원과 현대건설은 지난 프로그램의 우수성과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후속 지원을 기획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협업 트랙 5개 분야[▲스마트 건설기술,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주거, ▲스마트 안전, ▲현업부서 Needs 해결]과 육성 트랙 1개 분야 [▲스타팅 블록(건설 및 ESG 부문 혁신 아이디어)] 등 총 6개 분야이다.
참가신청은 3월 28일(목)부터 4월 19일(금)까지 서울창업통합플랫폼인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현대건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건설 및 ESG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스마트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으며, 더 나아가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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