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달 21일까지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경영개선 지원은 4400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경영진단을 한 뒤 서면·발표 평가로 150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소상공인에겐 교육과 사업화 자금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소진공은 재창업 사업화 지원으로 폐업(예정) 소상공인이나 재창업 10년 이내 소상공인 1000명을 선발, 재창업 교육 및 사업화 자금 최대 22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소진공은 올해부터 소상공인의 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원 조건을 완화했으며, 국가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회계 멘토를 1대1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은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경영진단과 서류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해 5월부터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벤처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