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7일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의 스케일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 C-Lab(씨랩) 액셀러레이팅(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16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6기는 지역 및 분야의 제한 없이 창업 7년 이내 법인기업이면 누구나 오는 23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대구 C-Lab은 삼성전자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Lab'의 노하우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로 이식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5개 기수 201개사를 지원했으며 C-Lab 출신 기업은 누적 매출 8364억원, 총투자 유치 4103억원, 신규 고용 3296명의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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