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더스 스페이스·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도내 창업 기업들 해외 진출 지원 발판 마련
도내 창업 기업들 해외 진출 지원 발판 마련
경남도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글로벌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창업기업의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과 해외 투자유치 지원 발판을 마련했다.
파운더스 스페이스는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1위 업체로, 이번 협약으로 해당 기관이 보유한 22개국 50개 이상의 파트너사를 통해 경남 초기 창업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비롯하여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PNP,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경남에서 발굴된 혁신 창업기업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진출하도록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미국의 창업 생태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두 기관과의 협력으로 경남 창업기업들의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 이재훈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미국 실리콘밸리 우수 액셀러레이터와의 업무협약 및 협력을 시작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도내 창업기업이 국내에 한정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하여 빠르게 성장하도록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벤처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