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웨이즈(팀구매 커머스앱)가 지나달 30일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2023 올해를 빛낸 인기 앱’에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올웨이즈는 “생활비를 반으로 줄여주는 앱”이라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고물가•고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초저가 상품을 내세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든 상품을 무료로 배송하고, 유통업체가 가지는 마진을 최소화하여 타 플랫폼보다 평균 20% 저렴한 것이 파격적이다. 생산자 직거래(C2M)와 커머스 업계 최저수수료로 가격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 레브잇(올웨이즈 운영사)측의 설명이다.
한 해동안 인기를 끈 다른 이유는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적용한 점이다. 농작물을 키우는 게임 ‘올팜’은 온라인 농장에서 원하는 작물(커피, 사과, 귤, 고구마, 양파, 토마토 등)을 재배하면 실제로 무료로 배송해준다.
올웨이즈는 이처럼 ‘초저가’와 ‘즐거운 경험’이라는 가치를 핵심요소로 내세우며,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수 900만 명, 월간 활성 사용자 수 300만 명, 일간 활성 사용자 수 170만 명 등을 기록하는 등 매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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