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하이서울기업 169개사 총 매출액 1.8조원, 수출기업 84개사에 달해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역대 최대인 660여개사의 하이서울기업 인증 지원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해 신규하이서울기업 최종 169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169개사의 신규 하이서울기업들은 지난 5월부터 6개월동안 정량·정성평가, 현장실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쳤으며, 기업별 성장성, 기술성, 해외진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됐다.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성장의 초석을 마련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하이서울기업 B2B 전용지원사업, 글로벌 진출 지원, 하이서울기업 정부과제 유치지원(컨설팅, 교육) 등의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제공받는다.
IT·인공지능,XR 분야부터 에듀테크, 디지털 마케팅, 헬스케어 등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경쟁력이 높은 신규 하이서울기업들이 선정되었다.
G밸리, 강서, 강남, S밸리 4개 지역에서 신규 하이서울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하이서울기업 신규 지정서 수여식에 한국계로는 미국에서 최초로 시장이 된 美 플루턴시 프레드 정 시장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홍국표 의원은 “하이서울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서울시의회에서도 기업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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