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커피코리아가 오는 23일에 연남동의 골목 정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카페, '블루보틀 연남 카페'를 오픈한다. 

연남동의 옛 골목길과 주변 경관을 반영한 이 카페는 블루보틀만의 미니멀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로 구현됐다. 2층 규모의 이 카페는 연남동의 평상과 타일 벽면, 경의선숲길의 자연스러운 경치를 모티브로 편안하고 맛있는 커피 공간을 마련했다. 

카페 내부는 다양한 크기의 타일과 노출형 천장 파이프에 설치된 조명으로 현대적인 무드를 조성했으며, 야외 중정에 심어진 대나무를 통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블루보틀 관계자는 블루보틀 연남 카페가 연남동의 정취를 담은 커뮤니티 공간으로, 맛있는 커피 한 잔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학생을 위한 프리 오프닝 이벤트 '블루보틀 커피 & 디자인 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카페는 또한 익스클루시브 페이스트리 '마스카르포네 밀푀유 스틱'을 연남 카페에서만 한정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블루보틀 연남 카페와 관련된 소식은 공식 웹사이트 및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