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닉스, 하이브리드 HPC 플랫폼 ‘아렌티어 하이브리드’ 출시
클루닉스, 하이브리드 HPC 플랫폼 ‘아렌티어 하이브리드’ 출시
  • 김재철 기자
  • 승인 2023.11.03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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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플랫폼에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HPC 자원을 동시에

클루닉스(공동대표 서진우, 신동근)는 1일 문래동 본사에서 자사의 하이브리드 HPC 플랫폼 ‘아렌티어 하이브리드’의 출시를 발표했다. ‘아렌티어 하이브리드’는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HPC 자원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HPC 플랫폼 서비스다.

서진우 클루닉스 공동대표는 “아렌티어 하이브리드를 통해 고객은 연구 생산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HPC 업무 환경의 자동화, 간소화, 가속화를 위해 클루닉스의 모든 노하우와 역량을 쏟아 부었다”고 밝혔다.

클루닉스는 고성능 컴퓨팅(HPC)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체 HPC 솔루션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등의 HPC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HPC 플랫폼을 출시함으로써 무한한 디지털 기술력을 기업과 조직의 업무 환경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기존 인프라 환경에서 발생하는 컴퓨팅 리소스의 한계와 서비스 투자 비용, 유지 보수 등 비용 절감을 이유로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기업에서는 온프레미스 따로, 클라우드를 따로 운영하는 환경에서 최고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보장하는 업무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순탄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클루닉스가 ‘아렌티어 하이브리드’를 출시함으로써 HPC 사용자는 단일한 플랫폼에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자유자재로 이용·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 클루닉스는 자체 HPC 통합 솔루션 개발사로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춰 효과적인 라이선스 관리와 부서별/그룹별 최적화된 자원 관리가 가능해 HPC 운영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모두 확보하며 HPC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아렌티어 하이브리드’는 단일한 하나의 하이브리드 HPC 플랫폼에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연동해 상황에 맞게 HPC 자원을 이용, 운영,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진정한 의미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가능한 것이다.

또 보안에 민감한 조직인 경우 전용 네트워크 인프라와 강력한 데이터 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 그룹별 자원과 운영 환경을 서로 다르게 관리해야 하는 경우에도 자원 그룹 기능, 위젯 기능, 관리 기능 등을 통해 특정 사항과 예산 제약을 고려해 운영을 조정할 수 있다.

특히 ‘아렌티어 하이브리드’는 국내 HPC 솔루션 전문기업 클루닉스가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고객의 고유한 작업 환경과 요구 사항에 맞춰 솔루션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외산 솔루션과 가장 큰 차별점이다.

클루닉스는 최근 국내 많은 기업과 연구조직에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대한 충분한 수요가 있다며, 최초의 레퍼런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국내 모든 조직의 HPC 업무 환경을 하이브리드 플랫폼으로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현재 클루닉스는 하이브리드 HPC 플랫폼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Setup 비용 무료, PoC 지원, 초기 클라우드 비용 무료 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신동근 클루닉스 공동대표는 “아렌티어 하이브리드는 모든 연구 조직에서 필요로 하는 HPC 관리 기능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며 “새로운 디지털 전환 시대에 각 고객이 HPC 업무 환경을 검증하고 실행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클루닉스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포스코, 국방과학기술연구원, 카이스트, 서울대 등 국내 400여 고객사의 HPC 운영 환경을 지원해왔으며, 국내 HPC 솔루션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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