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기술기반 유망 중소기업의 스케일업 지원
서울테크노파크(이하 서울TP)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이하 KITIA)와 지난 11일(수)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공동 개최한 ‘2023 Seoul Growing-Up Day(투자유치·기술특례상장)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관기관인 서울TP와 KITIA를 중심으로 한국거래소 및 밴처캐피털(VC) 15개사가 참여하여, 모의 IR피칭·VC 투자심사역의 투자유치 전략 강연·기술특례상장제도 안내·벤처캐피털(VC)의 운영펀드 소개·투자 및 기술특례상장 1대1 현장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투자시장의 혹한기가 지속되면서 기술기반 중소기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서울 지역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테크노파크 최승환 기업지원본부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개최된 이번 세미나가 서울 지역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 서울테크노파크는 지역 기업의 성장잠재력 극대화를 위해 이번 행사와 같이 공공과 민간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오니 앞으로 서울테크노파크 개최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서울특별시 주최로 기술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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