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신산업 분야 대·중소기업 간 협력 문화 확산을 통한 초격차 스타트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 '초격차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초격차 10대 분야를 영위하면서 대·중소기업 협업 성과가 우수한 업력 10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서류와 발표 평가를 거쳐 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대기업 등과 협업에 필요한 기술검증, 시험·인증, 신뢰성 평가비 등에 소요되는 자금 최대 5000만원과 함께 내년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신청시 가점이 부여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은 제품검증과 초기시장 확보 등을 위해 대기업 등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초격차 10대 분야에서의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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