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명동거리점’ 오픈
이디야커피, ‘명동거리점’ 오픈
  • 최용국 기자
  • 승인 2023.06.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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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명동거리점 전경 (제공: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 명동거리점 전경 (제공: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지난 18일 외국인 관광 명소로 손꼽히는 명동에 위치한 ‘명동거리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확산 이후 타격을 입었던 명동 상권에 3월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 방문객들이 지속 늘어나며 활기를 되찾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3~4월 명동관광정보센터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으며 이 중 외국인은 86%를 차지했다. 

‘명동거리점’은 명동역에서 1분 내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50평 규모의 단층 매장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명동거리 초입부에 위치했으며 매장을 이용하는 다국적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메뉴판 및 홍보물 등을 다국어로 번역해 비치했다. 또한 제품에 대한 안내를 돕는 리플렛에 명동거리점, 명동역점, 명동중앙점등을 함께 홍보하며 명동을 찾는 외국인 고객이 더욱 손쉽게 이디야커피를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감성의 베이지톤 마감재를 바탕으로 파스텔 컬러포인트를 가미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의 캐쥬얼 라운지 컨셉으로 연출했다. 또한 고급스러운 골드 디테일과 초록의 플랜테리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관광객들이 아늑하게 힐링하며 머물다가는 휴식공간으로서 다양한 공간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이디야커피 측은 전망했다.

특히 이디야커피의 대표 유통상품인 비니스트 8종과 커피믹스 2종, 캡슐커피 3종을 별도의 MD존에 비치해 더욱 특별하고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를 통해 국내고객은 물론 명동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이 이디야커피의 유통상품을 더욱 손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국내는 물론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명동을 찾으면서 명동 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자랑스러운 K-커피 브랜드로서 국내 고객들은 물론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고객들에게도 이디야커피를 통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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