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는 전국 유명 로스터리 카페 6곳의 원두를 한 상자에 모은 ‘커피 취향 찾기 샘플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광화문 한옥 카페 나무사이로의 ‘노래하는 새’는 아로마와 다양한 향을 담았다. 인텔리젠시아의 ‘에티오피아’는 또렷한 산미를 느낄 수 있다. 베리류의 상큼함과 초콜릿 맛이 나는 모모스커피 ‘므쵸베리’, 프릳츠의 ‘서울 시네마’, 블루보틀의 ‘벨라 도노반’, 언더프레셔의 ‘골든 에라’도 함께 소개한다.
‘커피 취향 찾기 샘플러’에 담긴 6종의 원두로는 각각 2잔의 커피를 내릴 수 있다. 고객이 최고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원두의 중량, 물 온도, 추출 시간 등을 담은 카페별 추천 레시피를 제공한다.
‘커피 취향 찾기 샘플러’는 5월 18일까지 1주일간 ‘컬리 러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판매된다. 오는 18일 이후부터 6월 8일까지는 모든 컬리 고객이 구매할 수 있다.
컬리 관계자는 “고객들이 다양한 커피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도록 원두 하나하나의 개성과 스토리까지 꼼꼼하게 검토해 이번 샘플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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