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전문기관·기업 27개사 모집, 운영기관 당 사업비 1,000만원 지원
서울시의 대표 기업을 육성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Try Everything 2023 공동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운영기관을 오는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투자유치/글로벌진출/네트워킹/역량강화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스타트업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서울 소재 창업지원기관 및 기업(창업보육센터, AC, VC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7일(금)까지 약 3주간 모집하게 된다.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27개 기관·기업의 프로그램을 선발해, 프로그램당 1,000만원의 운영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창업전문기관 및 기업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https://tryeverything.startup-plus.kr)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Try Everything은 서울특별시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로 2020년부터 매년 9월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9월 13일(수)~9월 15일(금)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Try Everything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서울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경진대회, 강연, 세미나 등 3년간 10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바스티앙 보르제(더 샌드박스 공동창업자), 존 헤네시(알파벳 회장), 팀 드레이퍼(드레이퍼 어소시에이츠&DFJ 창립자), 사이드 아미디(플러그 앤 플레이 대표) 등 전세계 창업생태계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들이 주요 연사로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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