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커피머신, 콜드브루·핫브루 모두 가능한 ‘Z10’ 출시
유라 커피머신, 콜드브루·핫브루 모두 가능한 ‘Z10’ 출시
  • 최용국 기자
  • 승인 2021.08.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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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프리미엄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가 세계 최초 콜드브루와 핫브루 모두 가능한 'Z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라 Z10은 혁신적인 커피 추출 기술들을 접목시켜, 누구나 터치 한 번으로 콜드브루와 핫브루 등 총 32가지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를 전문 바리스타가 추출한 듯한 최고의 맛과 풍미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Z10에서만 가능한 '콜드브루 추출 프로세스(Cold Extraction Process)'는 고압 추출 방식으로 정수가 그라인딩된 커피를 통과하며 일정하고 짧은 간격으로 추출하는 기술로, 기존에 5시간 내외로 추출 시간이 소요되던 최상급 품질의 콜드브루를 집에서도 1분 만에 맛볼 수 있다.

Z10에 탑재된 세계 최초 기술인 '8세대 3D 브루잉' 기술은 물이 그라인딩된 커피를 통해 다양한 층위에서 균일하게 흐를 수 있도록 하여 콜드브루와 핫브루 모두 최적화된 샷을 추출할 수 있다. 특히, 핫브루는 전자동 커피머신 중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가 브루잉 스탠더드에서 가장 이상적인 추출 기준으로 간주하는 '골든 컵 스탠더드(Golden Cup Standard)'에 부합하는 맛을 자랑한다.

또한 메뉴에 따라 번거로운 설정이 필요 없이 자동으로 최적화 원두 분쇄가 가능하다. Z10에 적용된 '메뉴 인식 그라인더(P.R.G, Product Recognising Grinder)'는 전자 제어 방식의 고성능 그라인더로 설정된 그라인딩 값에 맞춰 초속 단위로 신속하게 조정한다. 이를 통해, 콜드브루나 핫브루 등 다양한 메뉴에 맞춰 최적의 맛으로 추출되도록 미세 그라인딩부터 굵은 그라인딩까지 자동으로 조정되는 것이 장점이다.

Z10은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와이파이 커넥트'가 탑재되어 유라 스마트 앱 조(J.O.E, Jura Operation Experience)로 원격 추출, 레시피 저장, 자동 세척 등 커피 머신 관리의 편리함을 더했다. 이뿐만 아니라 전면은 한글 지원 GUI(Graphic User Interface)가 적용된 4.3인치 터치스크린 컬러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시인성을 높였다.

유라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유라는 Z10 출시와 함께 TVC 캠페인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콜드 앤 핫 브루가 모두 가능한 2-in-1(투인원) 커피머신 유라'를 메인 카피로 '갓 갈아 내린 원두의 신선함을 그대로', '콜드 혹은 핫 브루에 맞게 자동 조절되는 그라인더' 등 제품의 차별화된 내용을 소개한다.

유라 코리아 관계자는 "홈카페가 이제 일상이 된 지금 유라가 최상급 콜드브루도 1분 만에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라며 "사계절 내내 집에서도 신선하게 그라인딩된 완벽한 콜드브루와 핫브루를 Z10의 버튼 한 번으로 간편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라(JURA) 'Z10 (제공: 유라 코리아)
유라(JURA) 'Z10 (제공: 유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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