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ode 개발 플랫폼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데이터 분석 환경 지원
인공지능(AI) 기반 언어 처리 전문 업체 아이브릭스(대표 채종현)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빅데이터 언어 분석 솔루션(TeAna Insight, 이하 티아나 인사이트)’의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GS, Good Sofe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GS인증을 받은 티아나 인사이트는 No-code 개발 플랫폼으로, 개발자가 아니라도 제공되는 데이터별 분석 모형(탬플릿)의 사용법만 알면 누구나 손쉽게 비정형 데이터(뉴스, 소셜 미디어, 특허, 논문, 법률 등 텍스트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수집부터 전처리, 분석, 머신러닝, 시각화까지 지원한다.
티아나 인사이트는 마케터, 기획자, 연구자 등 현업 종사자들이 빅데이터 분석 효용에 대한 가치를 발굴하고 싶어 하는 수요를 반영한 제품이다. 티아나 인사이트를 활용하면 비정형 데이터 분석 도구를 직접 개발하지 않아도 분석 프로세스 자동화, 업무 역량 강화와 기업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어 비즈니스 가치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브릭스 연구소장은 “최근 AI와 빅데이터 활용이 늘어나면서 현업에서 실질적인 데이터 분석에 대한 솔루션 선택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티아나 인사이트의 우수한 기술성과 품질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GS인증을 계기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우수한 품질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브릭스는 올해 창립 5주년을 맞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국내 주요 공공기관 및 대기업에 인공지능 챗봇 및 클라우드 환경 기반 검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두 제품군 모두 GS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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