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킹이 메타버스 온라인 3D 전시 솔루션 ‘360엑스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박선규 데이터킹 대표는 “비대면 디지털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서비스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오프라인 전시 분야가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현실을 묘사하는 메타버스 온라인 마케팅 방법이 적극 도입됐다”고 말했다.
또 메타버스 전시 행사는 온라인 참가자를 대거 유치하고, 비용 대비 효과를 지표로 측정해 참여자 데이터를 다음 행사에 활용할 수 있다.
참가자 규모가 제한적이었던 오프라인 행사와 달리 온라인 결합 시, 참석자 수 제한이 없어지며 전 세계 참가자를 유치할 수 있다. 온라인상에서 더 많은 참가자의 데이터를 확보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도 있다. 더불어, 행사 참석을 위한 여행 및 숙박, 대규모 장소 확보, 수백 명 참가자를 위한 옵션 등 오프라인 행사 관련 비용 걱정을 줄일 수 있다.
박선규 대표는 “기업형 온라인 3D쇼룸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된 국내 기업들의 수출 기회를 제공한다”며 “특히 고품질의 제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경험이 부족해 해외전시를 하지 못했던 중소기업에게 판로를 열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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